"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은 누구도 읽지 않는다."라는 역설이 있다. 논어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누구나 읽어야 할 고전이지만 반대로 여러 가지 이유로 누구도 읽지 않는 고전이 되어버렸는지도 모른다. 이는 지나치게 고전의 가치에만 매몰되어 수용자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고답적인 교육내용과 방식만을 고수해온 결과일 수도 있다.
본 교과는 논어가 누구나 읽어야 할 기본 인문 고전임을 전제로 인문, 사회, 이공, 예체능 등 전 분야의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. 논어에 설파된 공자의 정신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수강자의 시각과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질문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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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| 6주차 | 제7강 말을 잘 해야만 할까요? |
제8강 말과 실천 어느 것이 먼저일까요? | ||
2 | 11주차 | 제19강 무지한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|
제20강 우리동네 정직 |